[차이나 매거진]중국에서 뜬 한국의 별

입력:2014년07월04일 17:18 | '부흥논단'(중문) 진입 | 기사출처:CN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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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TV.com한국어방송]아시아의 체육강국인 한국은 내놓을 만한 스포츠종목이 적지 않습니다. 국제적으로 내놓을만한 한국 감독들이 새로운 이론과 훈련방법으로 한국 뿐만 아니라 중국 스포츠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그들이 이끈 몇몇 중국 스포츠종목은 세계에 이름을 날리는 놀라운 성과를 가져왔습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중국 여자 필드하키 국가대표팀이 한국팀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지만 중국 여자팀을 이끈 감독은 바로 한국인 김창백 씨였습니다.

    1999년 중국 여자 필드하키 국가대표팀을 이끌기 시작한 김창백 감독은 2002년 8월, 마카오 우승컵경기에서 중국 국가대표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2006년에는 세계챔피언컵 우승을 거머쥐었고, 2008년에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준우승을 따내 중국에 처음으로 필드하키 올림픽 메달을 안겨주었습니다.

    김창백 감독은 혹독한 훈련과 식지 않는 열정으로 ‘악마 감독’으로 불렸습니다.

    김창백 감독은 중국 진출 1년 뒤, 가족 모두를 중국으로 불렀습니다. 원촨지진 때 국가대표팀을 이끌고 독일에서 세계챔피언대회에 참가하던 김창백 감독은 베이징에 돌아온 뒤 10만 위안을 기부했습니다. 사실 10만 위안은 김창백 감독의 전 재산의 3분의 1이었습니다.

    또 다른 한국인 이장수 감독은 중국 프로축구계의 또 하나의 전설입니다. 이장수 감독은 정상과 나락을 몇 번씩 오갔지만 여전히 중국 축구를 떠나지 않았습니다. 이는 중국 축구에 대한 그의 애착이 너무나 컸기 때문입니다.

    1998년 중국에 진출한 이장수 감독은 지금까지 충칭, 칭다오, 베이징궈안, 광저우 헝다팀을 이끌고 14년 간 중국 프로축구계에 머물렀습니다. 이장수 감독은 중국 축구가 프로축구로 승격되면서 처음으로 각기 다른 4개의 축구팀을 이끌고 축구협회컵에서 우승을 따낸 감독이기도 합니다.

    이장수 감독은 중국 프로축구리그컵에서 소속팀을 이끌고 268 경기에 출전해 118승을 거뒀고, 405골을 넣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 모든 수치는 중국축구슈퍼리그 감독 중 단연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2010년 5월15일, 이장수 감독은 광저우 헝다팀을 이끌고 아시아컵 16강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그러나 이튿날인 16일 이장수 감독은 광저우 헝다팀을 떠났습니다.

    2014년 2월 15일 소치동계올림픽에서 중국 선수 저우양은 1500미터 쇼트트랙 결승전에서 한국 쇼트트랙 천재소녀 심석희을 누르고 2분 19초 17의 성적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 금메달은 저우양의 땀의 결과물일 뿐만 아니라 한국계 코치 김선대의 공로가 담겨 있습니다.

    2005년부터 2007년까지 창춘 쇼트트랙 훈련팀에서는 한국 유명 코치인 김선대를 영입했습니다. 쇼트트랙 강국인 한국은 선수들의 실력이 모두 좋지만 중국은 주력 선수와 후보선수들의 실력 차이가 많은 편입니다. 김선대는 창춘에 있을 당시 저우양을 발굴했고 직접 국가대표로 발탁시켰습니다.

    문자편집:김선화, 박해연

    영상편집:이단, 이흔, 임영빈

    문자교열:김해란

책임 편집:刘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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